겪은 풍파를 딛고 일어서는 굳건함이 있습니다. 고통의 무게를 이해하지만, 그로 인해 주저앉지 않습니다. 마음속 희망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으며, 묵묵히 스스로를 지탱합니다. 주변 사람이 힘들어할 때, 그 마음을 읽고 곁을 지켜주는 편입니다.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도 다른 이에게 위안을 줍니다. 타인의 어려움 앞에 쉽게 물러서지 않고, 그 곁을 지킬 줄 압니다.
때로는 그 굳건함이 스스로를 고립시키기도 합니다. 겪었던 고통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기에, 주변 사람은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다른 이의 짐을 덜어주려 애쓰다 보면, 정작 자신의 짐은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과정에서, 때로는 지친 기색을 숨기려 할 때가 있습니다. 섣부른 위로나 조언 대신, 그저 곁에 머물러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며 길을 밝힙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굳건한 의지가 있습니다. 캄캄한 밤에도 길을 잃지 않도록,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다른 이가 어둠 속에서 헤맬 때, 섣부른 판단 없이 그저 곁을 지킵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별처럼, 스스로의 빛으로 다른 이에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